2012년 1월 28일 토요일

루즈벨트 대통령의 민주주의의 병기창(arsenal of democracy) 연설-2


 바꿔 말하자면 추축국은 그저 인정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 정부의 철학과 우리 정부의 철학 사이에 궁극적인 평화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명백한 징조의 특징을 고려하면 미국은 침략 국가들이 세계 정복 혹은 지배를 확실하게 포기한 후에야 평화를 위한 대화 조성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단정적이고 정당해집니다.

 지금 우리나라 저 편에 자유로운 모든 사람들에 대항하는 동맹국들이 있습니다. 독일인들과 이탈리아 인들은 대서양 반대편에서 영국, 그리스 그리고 정복 당한 나라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수천 명의 병사와 수병들에게 봉쇄 되어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훌륭한 방어를 하고 있는 중국과 싸우는 중입니다.

 태평양에는 우리 해군이 있습니다.

 우리 중 몇몇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 우리와 관계 없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유럽과 아시아의 전쟁 도발자들이 지구 절반의 바다를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할 큰 이해 관계가 있습니다.

 117년 전 먼로 독트린은 우리 정부가 유럽 대륙의 동맹에 대비하여 방어의 수단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영국과 이웃으로서 대서양을 보호했습니다. 그 행동에는 조약이 없었고 구두 협약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행동에는 어떠한 분쟁이라도 평화롭게 진정 시키려면 서로가 이웃이여야만 가능하다는 역사적 사실로부터 입증된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역사적 사실이란 유럽 혹은 아시아로부터의 침략으로부터 지금 서반구 국가들이 자유롭게 남아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 누가 자유로운 영국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해군을 가진 이웃으로 남아 있는 데 우리가 공격을 염려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믿겠습니까? 반면에 추축국이 우리의 이웃이 된다면 그 누가 우리가 편히 쉴 수 있을 것이라고 진지하게 믿겠습니까?

 만약 대영제국이 굴복한다면 추축국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과 외양을 지배하게 될 것이고 거대한 육군과 해군 자원을 가진 위치에 올라서게 될 것입니다. 미국인들이 장전된 총을 들고 경제만큼이나 국방에 신경 쓰게 될 것이라는 것은 과장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세계가 야만적인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도망쳐야 하는 새롭고 끔찍한 시대에 들어온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마 그런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영원히 전시 경제 체제에 기반한 군국주의 강대국이 되야 할 것입니다.

 우리 중 몇몇은 대서양과 태평양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기 때문에 대영제국이 함락 되더라도 우리는 무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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